커피 블로그를 시작하며
스크랩 불허 링크 허용 #진지함 2012년의 어느날 후배가 사 준 한 잔의 아메리카노는 저의 '커피 생활'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원두의 새콤달콤한 맛이 참 좋아서, 처음으로 아메리카노를 '커피'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 전에는 아메리카노 하면 단것과 함께 먹는 쓴 음료수 정도로 생각했고 원두의 맛과 향에는 큰 관심이 없었으니 커피를 진정한 의미에서 즐기기 시작한 지 이제 갓 1년이 된 셈입니다. 제가 커피를 마시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1. 훌륭한 카페인 공급원 2. 카페에 앉았으니 뭔가 시켜야 하니까 그래서 제가 이 블로그에서 커피의 맛과 향을 이야기해도 저 두 범위 내에서 논하게 될 겁니다. 이 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댓글과 트랙백 환영합니다. 글의 저작권과 사용에 대하여 1. 스크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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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5. 16.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