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두 : 코스타리카 COE 2016 1위 Llano Bonito (Costa Rica COE 2016 #1 Llano Bonito) 100g 구입일 : 2017. 2. 27. 구입처 : 커피점빵 저의 아흔 번째 커피는 코스타리카 COE 2016 1위 Llano Bonito였습니다. 이 원두의 COE Score는 93.41점입니다. 커피 콩이 자잘하고 귀엽습니다. 모처럼 오프(off)가 풍년인 주간을 맞이하여, 새롭고 비싼 원두 하나를 사서 맛도 보고 리뷰도 하자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커피점빵의 야노 보니토 COE 경매분은 제 계획에 알맞아 보였습니다. 100g에 3만 5천 원이라는 가격은 비교적 높은 편이었지만, 높은 점수를 받은 COE 1위 원두이고 '스위트 슈거 프로세스'라는 색다른 가공법으로 가공되..
원두 : 코스타리카 COE 2015 29위 Finca Farami (Costa Rica COE 2015 #29 Finca Farami) 200g 구입일 : 2016. 2. 29. 구입처 : 빈스토어 저의 일흔다섯 번째 커피는 코스타리카 COE 2015 29위 Finca Farami였습니다. 이 원두의 COE Score는 86.04점입니다. 봉투에는 다음과 같은 정보가 쓰여 있었습니다. 나라 : Costa Rica 지역 : Tarrazu 농장 : Finca Farami (2015) 품종 : Catuai 가공 방식 : Honey 커핑 노트 Aroma/Flavor - apricot, melon, blackberry jam, honey, red apple, almond, peach blossom Acidity ..
원두 : 코스타리카 COE 2015 4위 Finca Diamante (Costa Rica COE 2015 #4 Finca Diamante) 200g 구입일 : 2016. 2. 22. 구입처 : 커피 리브레 저의 일흔네 번째 커피는 코스타리카 COE 2015 4위 Finca Diamante였습니다. 이 원두의 COE Score는 89.56점입니다. 봉투에는 다음과 같은 정보가 쓰여 있었습니다. 진저, 사과, 프랄린, 시나몬, 황설탕, 크리미 농장주 : Café de Altura de San Ramón 지역 : San Ramon, Valle Occidental 고도 : 1,250~1,300m 품종 : Caturra, Catuai 가공방식 : 무산소 발효식 Anaerobic Fermentation 무산소 발효..
원두 : 코스타리카 COE 2015 2위 Finca Beneficio (Costa Rica COE 2015 #2 Finca Beneficio) 200g 구입일 : 2016. 1. 27. 구입처 : 커피점빵 저의 일흔세 번째 커피는 코스타리카 COE 2015 2위 Finca Beneficio였습니다. 이 원두의 COE Score는 90.92점입니다. 오일이 적고, 주름진 곳이 어두운 빛을 띠고 있습니다. (약배전 때문인 것 같습니다. 추출이 완료된 커피 가루의 빛깔이 브라질 봉 파스토르보다도 밝습니다) 판매자 페이지에는 다음과 같은 정보가 쓰여 있었습니다. farm : finca Beneficio farmer : Juan Ramon Alvarado city : San Francisco, San Isidro..
원두 : 코스타리카 SHB EP 타라주 (Costa Rica SHB EP Tarrazu) 200g 입수일 : 2015. 10. 9. 출처 : 루후커피 (2015 카페&베이커리 페어에 설치된 부스에서 구입) 저의 예순네 번째 커피는 코스타리카 SHB EP 타라주였습니다. 시티 후반~풀시티 초반 정도의 로스팅이라고 합니다. 오랜만에 보는 구릿빛(?) 원두네요. 판매자의 홍보물에 담긴 정보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생산지 : 코스타리카 타라주(Costa Rica Tarrazu) 농장 : Beneficio de Cafe Los Anonos 고도 : 1,300m 재배 : 그늘재배(Shade Grown) 수확 : 10~2월, 4차례 hand picking 중 두 번째 세 번째로 수확한 최상의 커피 품종 : Ca..
원두 : 코스타리카 레디쉬 코코 (Costa Rica Reddish COCOA) 100g 입수일 : 2014. 12. 26. 입수처 : 모모스 커피 저의 마흔아홉 번째 커피는 코스타리카 레디쉬 코코였습니다. Agtron #42라지만, 시티~시티+정도로 보입니다. 무난하고 평범한 생김새입니다. 봉투에는 다음과 같은 정보가 쓰여 있었습니다. 코스타리카 몬테살라차 블랙허니 20% 코스타리카 그라나디야 옐로우허니 40% 코스타리카 로스앙겔레스 화이트허니 40% 서로 다른 화이트, 옐로우, 블랙 허니 방식의 커피 블렌드. 다양한 깊이의 단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마치 딸기 초콜렛이 연상되는 커피. Agtron No.42 'Reddish COCOA'를 외래어 표기법에 맞게 쓰면 '레디시 코코아'가 됩니다. 영어 어말..
원두 : 코스타리카 라 로살리아 워시드 (Costa Rica La Rosalia Washed) 200g 구입일 : 2014. 7. 15. 구입처 : 커피플랜트 저의 서른여섯 번째 원두는 코스타리카 라 로살리아 워시드였습니다. (판매자는 '로사리아'로 표기했지만, 에스파냐어에서 모음 사이에 위치한 l은 탄설음 'ㄹ'이 아닌 설측음의 연쇄 'ㄹㄹ'로 표기함이 옳습니다. 이는 r과 l의 표기에 대한 일반적인 사항에 가까워, '이 블로그의 용어와 표기법'에 따로 적지는 않았습니다) 하이에서 시티 사이로 추정됩니다. 판매자 페이지에는 다음과 같은 정보가 쓰여 있었습니다. 지역 : Tres Rios 농장 : La Rosalia 고도 : 1,400-1,450m 품종 : Caturra & Catuai 가공 : Wash..
원두 : 코스타리카 타라주 (Costa Rica Tarazu) 100g 구입일 : 2013. 6. 19. 구입처 : 쿠아모스 저의 두 번째 원두는 코스타리카 타라주였습니다. 구입한 이유는… 이름이 재미있어서였지요 :D 윤기가 제법 흐르지요? 할리스에서 구매했던 콜롬비아 수프리모는 이것에 비하면 푸석푸석한 피부(ㅠㅠ)를 가졌습니다. 콜드 브루 커피로 한 달 가까이 마셨습니다. 콜롬비아 수프리모 리뷰를 6월 21에 작성했지만, 실제로 콜롬비아 수프리모를 다 마시고 타라주를 개시한 것은 7월 4일의 일입니다. 커피가 정말 떨어질 듯 떨어질 듯 안 떨어지더군요. 제 판단 착오로 타라주는 냉동실에서 2주 동안 잠을 자야 했습니다(그리고 이 다음에 구입한 이르가체페 아리차도 열흘 정도 잠을 잤습니다 orz). 전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