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은 비쌉니다. 기본 제품이 3500원 내외, 부재료가 들어간 제품이 5500원 내외입니다. 이렇게 비싼 제품이 시장에서 꽤 잘 나가는 이유는 '테이크아웃 커피를 대신할 수 있는 디저트'라는 든든한 포지션 덕분일 겁니다(가격도 스타벅스보다는 조금 저렴하고요). 평소에 커피를 많이 마시다 보니, 저도 디저트로 커피가 아닌 메뉴를 찾는 때가 늘었고 이런저런 브랜드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을 먹게 되었습니다. 오늘 비교할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는 오슬로, 상하목장, 백미당입니다. 밀크 아이스크림을 비중 있게 취급하고, 각자의 개성이 명확한 브랜드여서 비교 리뷰하기에 참 좋습니다. 1. 오슬로 : 눈꽃빙수를 닮은, 사각사각한 오리지널 아이스 오슬로는 신세계푸드에서 2015년에 선보인 브랜드입니다..
원두 : 호주 마운틴 톱 (Australia Mountain Top) 100g 제품명 : 폴 바셋 그랑 크뤼 Australia Mountain Top 구입일 : 2017. 1. 14. 구입처 : 폴 바셋 저의 여든아홉 번째 커피는 호주 마운틴 톱이었습니다. 시티 초반 정도로 로스팅한 것 같습니다. 봉투에는 다음과 같은 정보가 쓰여 있었습니다. 농장 : Mountain Top Estate 농장주 : Jason Gilmore 고도 : 해발 1200m 품종 : K7 가공방식 : Washed Tasting Note : 서양배, 바나나의 달콤한 산미, 은은한 장미꽃 향기 판매자는 이 원두를 "호주 마운틴 탑"으로 표기하였으나, 이 포스팅에서는 외래어 표기법을 따라 "호주 마운틴 톱"으로 적도록 하겠습니다. 중간 ..
이 제품의 이름은 "커피빈 아메리카노 스페셜티 콜롬비아(Specialty Coffee Bean Americano)"입니다. 제조 음료인 아메리카노와 혼동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제목을 "커피빈 아메리카노 스틱커피"로 잡았습니다. 롯데백화점 식품관을 돌아보다가 발견하여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보라색 상자의 스페셜티 버전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찾기가 정말 힘들었는데, 노원 롯데백화점 식품관에서 찾아냈습니다. (오른쪽 제품입니다) 보라색 바탕에 금박으로 입힌 글씨. 상당히 고급스러운 포장입니다. 보라색 커피빈 아메리카노 상자에는 "Creamy Body with Well-Balanced Flavor"라는 글이 적혀 있습니다. (오렌지색 커피빈 아메리카노 상자에 적힌 글은 "Rich&Smooth" 입니다) 이 제품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