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브랜드(Goodbye Blend)는, 학림다방의 로열 브랜드(Royal Blend)에서 영향을 받은 처치곤란 프로젝트의 두 번째 레시피입니다. ('굿바이 블렌드'로 적는 게 맞겠지만, 학림다방의 전통(?)을 고려하여 '굿바이 브랜드'로 표기하였습니다) 원두 선물을 받았습니다. 좋은 일이죠. 4종입니다. 아주 좋은 일입니다. 각 200g씩 총 800g입니다. 좋을 듯 말 듯합니다. 블루마운틴 블렌드, 시다모 G4, 헤이즐넛(착향), 아이리시(착향)입니다. 음, 음… 전부 드립용으로 분쇄된 상태입니다. 헐?! 실시간으로 방향제로 변화중인 분쇄 원두를 어떻게 커피로 바꾸나 고민하던 그 때, 7인분의 원두를 투입하여 에스프레소 한 잔 분량의 커피를 받아내는 로열 브랜드가 떠올랐습니다. 드립 굵기의 원두를..
녹차 잎 2큰술 (또는 15mL 계량스푼으로 2스푼) 물 500mL (+@) 레몬즙 90~100mL (1배 농도 기준) 시럽 300~350mL A. 원액 제조 방법 1. 소량의 뜨거운 물에 1분 동안 찻잎을 담갔다가 건져냅니다. 떫은 맛을 빼내는 '세차' 과정입니다. 생략할 수도 있습니다. 2. 따뜻한 물 500mL에 찻잎을 투입하고 5분 동안 차를 우립니다. 3. 차를 우리는 동안 레몬즙과 시럽을 계량합니다. 5배 농축 레몬즙을 사용한다면 레몬즙 20mL와 물 80mL를 섞어 1배 농도 용액을 만듭니다. 시럽이 없다면 150~175g의 설탕을 같은 양의 뜨거운 물에 개어서 시럽을 만듭니다. 4. 차를 다 우리고 나면 찻잎을 걸러냅니다. 5. 녹차, 레몬즙, 시럽을 혼합합니다. B. 음용 방법 원액을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