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소화 잘 되는 커피

프로필사진
  • 글쓰기
  • 관리
  • 태그
  • 방명록
  • RSS

소화 잘 되는 커피

검색하기 폼
  • 분류 전체보기 (298)
    • 커피 (148)
      • 원두 이야기 (38)
      • 원두 리뷰 (91)
      • 인스턴트 리뷰 (14)
      • RTD 리뷰 (5)
    • 추출, 도구 (65)
      • 커피 추출법 (6)
      • 커피 추출 팁 (13)
      • 도구와 추출 (8)
      • 도구 리뷰 (11)
      • 도구 이야기 (15)
      • 레시피 (12)
    • 카페 (45)
      • 카페 리뷰 (28)
      • 카페 메뉴 (12)
      • 카페 이야기 (5)
    • 그외 (40)
      • 감미료 (11)
      • 번역 (8)
      • 공지 (9)
      • 커피쟁이 (3)
      • 하치장 (9)
  • 방명록

까야 제맛 (6)
콜드브루 by 바빈스키 2종 (아메리카노, 카페 라테)

야쿠르트에서 커피가 출시되었다는 소식을 몇 달 전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동네 야쿠르트 아줌마의 카트 위에 놓인 그 제품을 발견했습니다. 처음에는 아메리카노만 집어들었다가 2종을 사면 블로그에 리뷰를 올릴 수 있겠다는 생각에 카페 라테까지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콜드브루 by 바빈스키 2종—이 제품이 내건 바빈스키는 2015 US 바리스타 챔피언의 이름, 찰스 바빈스키입니다(저에게 바빈스키는 발바닥을 건드렸을 때 발가락을 활짝 편 다음 구부리는 바빈스키 반사로 익숙한 이름입니다만, 아기 발바닥과 관련된 원시 반사를 커피 제품 이름으로 붙였을 리는 없겠지요). 각 제품의 성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콜드브루 by 바빈스키 아메리카노 커피추출액 A 6.936% [ 고형분 20% 이상 (에티오피아 40%,..

커피/RTD 리뷰 2016. 5. 2. 08:04
17세기 네덜란드 상인들은 정말 더치 커피를 마셨을까

'내 말이 맞는 이유'를 내세워 주장하기는 쉽습니다. 신인을 띄워주기 위해서든, 신상품을 마케팅하기 위해서든, 자소서를 읽을 담당자의 시선을 끌기 위해서든, 그런 주장을 하는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을 겁니다. 하지만 '당신이 틀린 이유'를 조목조목 반박하기는 어렵습니다. 자료를 뒤적이고 논증을 분석하여 근거가 잘못되었거나, 근거와 주장의 관계가 부적합하거나, 논증의 구조가 잘못되었음을 입증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 과정에는 많은 시간이 들어갑니다. , 와 같은 글은 자료조사에 상당히 오랜 시간이 들어간 글입니다. 블로그에 올리는 모든 글을 이런 식으로 쓰자면 3일에 한 번 포스팅하기도 힘에 부칠 겁니다. 그래서 남들이 쓴 글이나 주장에서 오류를 발견해도 왠만하면 지적하지 않고 넘어가는 편입니다. 대부분..

추출, 도구/커피 추출 팁 2014. 3. 13. 12:22
커피는 답을 알고 있을까

카페뮤제오에서 실험을 했습니다. 나의 마음을 커피에게 준다면, 커피의 맛이 달라질까? '사랑해'라고 말해주면 맛있어지고, '미워해'라고 말해주면 맛없어질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건 류의 실험이었습니다. 에모토 마사루가 쓴 같은 제목의 책이 과학적인 근거가 없다는 건 굳이 말할 필요도 없겠지요. 정재승의 에서 : "'사랑과 감사'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이 책의 메시지는 좋다. 그러나 그것을 뒷받침하고 있는 근거가 조작된 것이고 해석 또한 엉터리라면, 그것은 굉장히 위험한 일이다. 만약 이 책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저자는 각 국의 신과학 지지 모임에만 참석하지 말고 연구 결과를 저명한 과학저널에 제출해 심사 받기를 권한다. 그럴 자신이 없다면, 이 책은 근래에 나온 최악의 '과학' 도서가 될 것이다." -..

커피/원두 이야기 2013. 8. 11. 17:34
빈센트 반 고흐는 정말 예멘 모카 마타리를 좋아했을까

"세계 3대 커피와 그 뒷이야기"에서 한 번 언급한 적이 있지만, 일본에서 통하는 '세계 삼대 커피'의 목록과 한국에서 통하는 '세계 3대 커피'의 목록은 조금 다릅니다. 일본의 세계 삼대 커피에는 예멘 모카 마타리 대신 탄자니아 킬리만자로가 들어갑니다. 헤밍웨이 원작의 영화 "킬리만자로의 눈"이 1953년 일본에서 개봉되면서부터 킬리만자로가 커피 브랜드로 인식되었고, 헤밍웨이가 킬리만자로 커피를 좋아한다고 알려지자 킬리만자로 커피의 인기가 일본에서 올라간 탓이죠. 하지만 한국에서 헤밍웨이는 존경받는 예술가지 사랑받는 예술가라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헤밍웨이의 커피'라고 선전하면 뭔가 있어보이긴 하는데 그것이 실제 소비로 이어질 가능성은 좀 낮지요. 그래서 한국인이 사랑하는 예술가 고흐를 ..

커피/원두 이야기 2013. 8. 9. 22:55
스페셜티 커피와 COE 커피 [2]

토익-토플 변환 표처럼 SCAA-COE 커핑 점수 변환 표 같은 게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분도 계시겠지만 이런 식의 일괄 변환은 전혀 쉬운 일이 아닙니다. SCAA의 10개 분야[Fragrance/Aroma, Flavor, Aftertaste, Acidity, Body, Balance, Sweetness, Clean Cup, Uniformity, Overall]와 COE의 8개 분야[Clean Cup, Sweet, Acidity, Mouth Feel, Flavor, Aftertaste, Balance, Overall]는 비슷한 듯 하면서도 다른 점이 있거든요. SCAA에서 Fragrance/Aroma와 Flavor로 이원화된 향 평가 항목은 COE에서 Flavor로 일원화되어 있고, SCAA의 U..

커피/원두 이야기 2013. 7. 15. 13:56
세계 3대 커피와 그 뒷이야기

웹서핑을 하다 보면 "세계 3대 커피"에 대한 글을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습니다. 구글에 "세계 3대 커피"로 따옴표 넣고 검색하면 2013년 5월 28일 현재 23만 개 이상의 문서가 검색됩니다. 자메이카 블루 마운틴, 하와이안 코나 (엑스트라 팬시), 예멘 모카 마타리가 이른바 세계 3대 커피라고 합니다. 중간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보통의' 아라비카 원두들보다 두드러지게 비쌉니다. 하지만 왜 이것들이 다른 원두를 제치고 세계 3대 커피가 되었는지 설명해주는 글은 아직까지 못 봤습니다. 비싼 것으로 따지자면 다음 둘을 넘어설 커피가 없을 겁니다. - 블랙 아이보리 (Black Ivory, 이른바 코끼리 똥 커피) - 코피 루왁 (Kopi Luwak, 이른바 고양이 똥 커피) 전통의 강호(?) 들로..

커피/원두 이야기 2013. 5. 28. 13:00
이전 1 다음
이전 다음
링크
  • 공지 + 업데이트 현황
  • 이 블로그의 용어와 표기법
  • 이 블로그의 커피 추출법
  • 이 블로그의 별점과 그래프
TAG
  • 에티오피아
  • 공정무역 커피
  • 원두 리뷰
  • 도구 이야기
  • 아시아&태평양 원두
  • 원두 이야기
  • 동아프리카 원두
  • COE
  • 중미 원두
  • 카페 리뷰
more
«   2025/05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otal
Today
Yesterday

Blog is powered by Tistory / Designed by Tistory

티스토리툴바

단축키

내 블로그

내 블로그 - 관리자 홈 전환
Q
Q
새 글 쓰기
W
W

블로그 게시글

글 수정 (권한 있는 경우)
E
E
댓글 영역으로 이동
C
C

모든 영역

이 페이지의 URL 복사
S
S
맨 위로 이동
T
T
티스토리 홈 이동
H
H
단축키 안내
Shift + /
⇧ + /

* 단축키는 한글/영문 대소문자로 이용 가능하며,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에서만 동작합니다.